5월 기획전_Flower on the Moon展
-
전시기간 2019년 5월 24일(금) – 6월 14일(금) *Openning Reception: 5월 24일 금요일 오후5시
-
참여작가 에리카킴, 선미
-
개관시간 일, 월요일 휴관 / 오전11시–오후7시
전시소개
방배동 카페골목에 위치한 살롱드어메즈에서 현대미술과 디자인 오브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트렌디한 전시가 열린다. 뉴욕 파슨스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 에리카킴과 현재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는 현대 미술 작가 선미와의 만남이 기대되는 전시이다. <Flower on the Moon> 이라는 주제를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탄생한 작품들은 다양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흥미로운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에리카킴 SAY;
과거 어느 시간에는 우주가 한 점으로 이루어져 있다가 폭발하여 팽창하고 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약 150억년
전에 폭발을 시작한 우주는 팽창하면서 온도가 내려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입자가 생겨났다고 한다. 우주를 관측하면 배경
마이크로파를 측정할 수 있는데, 이는 온도 4K의 복사선에 해당되고 이것을 우주 폭발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하여
파생된 수많은 원석들이 지구로부터 보면 빛이 되어 수많은 별들이 된다. 이번 Falling in the Moon 전시를 통해 하나의 별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지...
선미 SAY;
봄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그 강렬한 제전의 시간은 너무도 짧다. 짧기에 더욱 아름답고, 그리움을 남기고 소멸하는 시간.
나는 그 시간의 지독한 아름다움과 그리움을 봄 꽃을 이용해 재현해 보았다.
나의 '봄꽃'은 영속성을 지니고 있기에, 사라지지도 소멸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 안에는 아련한 봄날의 추억과 다시 오지 않는 첫 사랑의 기억이 담겨 있다.

